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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 두 잔의 술은 나쁘지 않고 오히려 좋대' 라는 말을 혹시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?
오늘은 펙트체크를 위해서 WHO 세계보건기구의 기사를 가져왔습니다.
한 번쯤 들어 보셨을 겁니다. '적당한 알코올의 섭취는 건강에 좋다.' 라는 말은 사실 일부는 맞을 수 있지만 사실이 아닌 위험한 얘기였다는 것...!
WHO 보고기사에 따르면
'4. 잠재적인 이점보다 더 중요 : 심혈관 질환과 같은 질환에 대한 가벼운 음주와 적당한 음주의 잠재적인 이점이 음주와 관련된 암 위험보다 더 크다는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.
> 이 말은 즉슨, 몇 가지의 이점이 연구결과로 나타났다 하더라도.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을 상쇄할만한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. 소탐대실...?!
그외에 전체 WHO 보고기사를 요약하자면
- 알코올의 위험과 해로움 : 알코올 섭취는 소량이라도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며 다양한 해로움과 연결됩니다 .
- 발암성 영향 : 알코올은 국제암연구소에 의해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석면, 담배와 함께 가장 위험한 물질에 속합니다. 적어도 7가지 종류의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.
- 가볍고 적당한 음주에도 암 위험 : 데이터에 따르면 일주일에 1.5리터 미만의 와인 또는 3.5리터 미만의 맥주로 정의되는 가볍고 적당한 음주도 유방암을 포함한 상당한 수의 알코올 관련 암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여성에서 .
- 잠재적인 이점보다 더 중요 : 심혈관 질환과 같은 질환에 대한 가벼운 음주와 적당한 음주의 잠재적인 이점이 음주와 관련된 암 위험보다 더 크다는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.
- 보호 효과에 대한 오해 : 알코올의 잠재적인 보호 효과를 제시하는 일부 연구는 선택한 비교 그룹 및 통계 방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, 이는 다른 관련 요소를 간과할 수 있습니다 .
- 글로벌 영향 : WHO 유럽 지역에서는 2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알코올로 인한 암에 걸릴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.
- 사회 경제적 요인 : 불리하고 취약한 인구는 알코올 관련 사망 및 입원율이 더 높으며, 이는 알코올이 사회의 다양한 부문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에 차이가 있음을 나타냅니다 .
- 대중의 인식 : 알코올과 암 사이의 연관성이 확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, 이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아 대중의 인식 제고와 건강 정보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.
담배의 경우 암과 같은 다양한 질병을 알리는 경고문이 적혀있습니다. 하지만 술은..? 알코올과 암 사이의 연관성이 확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, 이 사실은 강조하지 않습니다.
오히려 유명 연예인을 주류 광고모델로 세워서 더욱 판매하기 바쁘죠. 대중의 인식 제고와 건강 정보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.알코올 음료 라벨 역시 암 관련 건강 정보 메시지가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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