맨유 유로파 세비야전 참패, 무리뉴의 로마 4강 진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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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오늘 경기는 맨유가 후방 빌드업이 굉장히 불안한 경기였는데, 특히나 그 이유는 아무래도 선수단의 공백이 있었죠. 수비라인의 바란과 리산드로마르티네스가 모두 빠졌기 때문에 메과이어와 린델로프, 그리고 왼쪽에 루크쇼가 부상에서 복귀를 했지만, 선발로 나오지 못하면서 달로가 또 다시 왼쪽에 배치가 됐습니다. 그리고 앞선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경고 누적으로 나올 수가 없어서, 자비처가 나왔어요. 그러다 보니까 하프라인 밑에 쪽으로 빌드업에 능한 선수가 에릭센 한 명이었습니다. 오늘 뭐 데헤아와 카세미루 매과이어 린델로프 너나 할 것 없이 오늘 맨유의 후방 빌드업은 굉장히 어설펐습니다. 그리고 이 어설픈 후방 빌드업은 결과적으로, 이 맨유에 빠진 선수가 너무나 많았기 때문에 발생한 안타까운 그런 결과물이었습니다..